오죽했으면 이런 말이 나돌까?

by 강신석 posted Jun 19,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죽했으면 이런 말이 나돌까?

메르스 보다 대통령이 더 무섭다.
책임지지 않은 정부 "국민들이 알아서 살아남아야 하는 현실."


소강 상태로 접어들거라 그러더만 갈수록 메르스 확진자는 전국으로 확산 되고 4차 감염까지 걱정해야 할 상황에 갈수록 태산이다.  그냥 감기 처럼 앓다가 지나갈 것인디 웬 호들갑이냐고 그러는 사람들은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외국 사례를 보면 치사율이 40%에 달한다는 메르스는 노약자에겐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최근엔 만삭의 임산부가 확진 판정 받았다.  임산부라 함부로 약도 못 쓴다.  태아에게 감염될 것은 뻔 할 것이다. 자기 부모나 임신한 부인이 메르스 걸려도 그런말 할 것인지 묻고 싶다.


박원순 시장에게 정치적 이용말라며 종편에 나와 게 버끔 물며 쫑알대던 35번 감염 확진자 삼성병원 의사도 상태가 안 좋아 산소 마스크 쓰고 있다고 한다.  한 치 앞을 내다 보기 힘든 시국이다.


초등땐가 중등때인가 단체 관람했던 일본 731부대 영화 "마루타"가 문득 생각이 난다.  미군 오산기지에 메르스보다 더 위험한 치사율 80%의 살아있는 탄저균을 배달했다는데, 과연 그 곳에서 얼마나 많은 생화학 세균전 대비 실험을 했을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미국에게 빌빌 기며 아직 말 한마디 못하고 있다.  


미국이 탄저균을 51개국에 보냈는데 그 중 유일하게 살아있는 탄저균을 보낸 나라가 한국이란다.  한국을 물로 본거지.   이게 나라냐?


아무튼 메르스, 탄저균 같은 "바이오해저드" 시국에 정부 믿지 말고 친구들이 알아서 살아남아야 하는 현실이다.  모두 무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