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학창 시절
남들 다 가는 수학여행 한번 가본적 없다. 그러므로, 그 흔하디 흔한 사춘기 학창 시절 즐거운 추억의 여행담이 있을리 만무하다.
왜, 그랬는데?...
그 이유는 묻거나 대답하는게 사치일 뿐.
어찌 되었든지 현 상황에선 내가 해 보고 싶었지만, 못 해 봤던 그 모든 것을 나와 집사람 대신 자식들이 누리면서 살아 간다는 것이다.
물론, 풍요롭고 여유가 있어 그러는게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잘 알아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니 그저 감사하고 대견스러울 뿐이다. 그렇지만 아직은 속단할 수는 없겠으나, 험한 세상 잘 참고 견디며 가슴에 품은 소박한 꿈일지라도 하나씩 이루어 가며 각 자 원하는 삶 살아가길 기대 해 본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곱씹어 보고 되새김질 해 보아도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
아이들이 내가 못 해 본 경험들을 하며 세상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 찡한 뭉클함은 당연하다 하겠으나, 그것은 아이들의 인생이지 내 인생 드라마의 주인공은 아니라는 것이다.
돌이킬 수 없는 청춘이기에 가슴 한 켠에 진한 감동이 밀려오면서도, 한없이 그들이 부러워 죽겠다는 욕심이 오버랩(overlap) 되어 당황스러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내가 그 시절로 돌아가 지금 아이들과 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체험을 하고 있다면 내겐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더도 말고 그 시절로 돌아가 이처럼 살아 봤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지금 보다 나은 삶을 살고 있을까?
아마도 눈과 가슴은 호강하지 않았을까 생각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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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ist 여름 학기 UC.berkeley 유학 중인 둘째.
six flags discovery kimgdom in california! (캘리포니아에 있는 식스 플래그 디스커버리 왕국!)
공부는 뒷전이고 거의 매일 놀러 다니며 구경다니는 사진만 보내옵니다.
♣
샌프란시스코 피어 > 금문교 자전거 투어 > 소살리토 항구 > 배타고 귀환!
San Francisco
pier 43 1/2 > Passing Golden gate bridge using bike > sausalito
tour attraction > return to San Francisco pier
♣ AT & T 야구 공원 + 샌 프란시스코 베이
AT&T Baseball Park + San Fransisco 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