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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군가가 하셨던 말씀에서
가슴 뭉클 공감했던 구절이 생각납니다.

나이가 많이 들어도 추억의 정신세계는
"20대에서 확장성을 멈춰버린다"라는
말을 어렴풋이 기억합니다.

40대 불혹의 언저리를 지나고 있음에도
가슴 한편 그윽한 향기의 추억들은
자녀와 같은 모습의 수채화로 빼곡합니다.

술 한 잔에 고달픔을 달래고
삶의 활력이 소진되어 지쳐 있을 때나
기쁨이 넘쳐 주체를 못할지라도
어느새 추억은 그 시절로 돌아가있지요.

아마도 팔순의 백발이 무성한 세월에도
또릿하고 탱탱했던 어린 시절 회상하며
한 평생 살아갈 겁니다.

한때 저희를 가르쳐 주셨으니
제자들 똘망똘망 눈빛 헤아려보시고
햇빛처럼 따사로운 삶의 지혜 주시라고
은사님께 자그마한 공간을 마련하여
삶의 무게에 시들어 가는 마음의 고향을
조금 더 활짝 피어나게 하려고 합니다.

용성 64회 동창들의 아낌없는 성원 바라옵고
은사님께서도 짬짬이 시간 내시어 좋은 글로
제자들의 마음 환하게 정화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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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慧雲 2003.03.19 05:41
    고마우이!
    제자 친구여!
    나 이제 자네가 마련 해준 햇 밭에
    상추쎄며 아욱 씨도 뿌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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