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을 얻기위해
나의 주장을 고집하고
굵은 목소리로
타인을 이기려고 애쓰고있나?
나는
무엇을 가져가기위해
나아닌 타인의 이야기를 즐겨하고
타인의 인생에
붉은줄을 긋고있나
나는
무엇을 위해
늘 타인의 호의를 기대하고
타인의 웃는 모습에 감사하고
타인의 모든관심을
내것으로 하려는 욕심으로 끙끙앓고있나?
그래서
내가 얻었다고 생각하고 가슴풀어보면
결국
내가 가져가는것은 아무 쓸데없는
허무 그 단어 하나로
허탈한 감정으로 마음만 아픈것을...
내가 살고 있는 오늘
준만큼 받아야하고
받은만큼 주어야 하는것이
결코
내가 원하는 삶의 전부가 아닐건데
나는 지금
그렇게 살고있다...
세상이 나를 그렇게 만들었다는것은
나를 위한 부끄러운 변명
세상에서 버틸려면
나를 버리고 타인과 섞어가야한다는것은
나를 죽일 살의의 변명
무엇이 옳은건지 생각할 판단도 없이
돌아오는 세월...,
그리고
똑같은 삶의 반복...,
언제쯤
타인을 향한 삶이 아니고
나를 향한 삶이 돌아올까...
알수가 없다.
별밤지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