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소리부터 내리나봅니다.
흐린세월 속으로 시간이 매몰되고 있습니다.
매몰되는 시간속에서 누군가 나지막히 울고있는 소리에
부석부석한 감정을 느끼며 눈을 떴습니다.
비가 내리면 불면증이 재발합니다.
비는 서랍속의 해묵은 일기장과 사진첩들을 적신답니다.
그리고
비는 지나간 시간들을 적십니다.
지나간 시간들은 아무리 간절한 그리움으로 되돌아 보아도 소급되지 않더이다.
비는 뼛속을 적십니다.
뼈저린 그리움 때문에 죽어간 영혼들은 새가된다 하더이다.
비가 내리는 날은 새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날 새들은 어디에서 날개를 접고 뼈저린 그리움을 달래고 있을까요
뿌연 안개가 엷게 피며 밝아지는 풍경들을 보며 빗소릴 듣고 있습니다.
잔잔한 흐느낌이었다가 생에 대한 뒤돌아봄을 들려주는것 같기도 하네요.
그 누군가를 떠올리기에 이보다 더 좋을순 없겠지요.
시간의 흐름은 빗소리에 녹아내리고 그리움들을 끄집어내어 펼치고 있습니다.
세상에...
마포에 사는 친구의 글을 보았습니다.
다리하나만 건너면 마포인걸...
아이방에서도, 베란다에서도 바라보면 마포인데...
몇번을 한강건너 마포를 바라보게 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몇번씩을 거울속의 나를 보게 만든 친구도 있었습니다.
'내겐 젊음이 하도 많아서 그걸 꺼내쓰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
그리고
어느날 거울을 들여다 보니
내 할아버지가 거기 서 계시더라.'는글을 쓴
어느 시인이 생각나게 하는 친구...
리누킹, 박철성, 와~ 와~
할아버지까지는 아니지만 나 어릴적 내아버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나도?
아직은 모르겠더이다.
아무리 거울을 보아도 내 어머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니까^^
부천에 산다는 발넓은 박인성친구 혹시
여의도에 아는 친구는 없나요?
삼성동에는?
마포에 산다는 이미자친구 보고 싶습니다.
가끔 직원들만나 마포에 있는 마포갈매기집에서 술잔 기울인 기억이 있습니다.
오랫만에 들러 이런 저런 모습들을 보고있자니
눈물이 맺히는걸 느껴져
나이 사십에 주책부린다 할것같아
커피에 담아 마셔버립니다.
생각날 때 전화할 수 있고
짜증날때 투정부릴 수 있는
넓은 가슴을 가진 친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오늘 하루도 더없이 행복한 날이 될 것 같습니다.
......
비암꼬리~
늦었지만 김경렬친구 생일 축하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그리고.
박철성친구 어머님 회갑잔치 잘 마무리 하고 오셨는지요?
부럽습니다.
돌아볼 수 있는 마음으로 앞을 보는 법을 생각하는 지금에 별밤지기가...
흐린세월 속으로 시간이 매몰되고 있습니다.
매몰되는 시간속에서 누군가 나지막히 울고있는 소리에
부석부석한 감정을 느끼며 눈을 떴습니다.
비가 내리면 불면증이 재발합니다.
비는 서랍속의 해묵은 일기장과 사진첩들을 적신답니다.
그리고
비는 지나간 시간들을 적십니다.
지나간 시간들은 아무리 간절한 그리움으로 되돌아 보아도 소급되지 않더이다.
비는 뼛속을 적십니다.
뼈저린 그리움 때문에 죽어간 영혼들은 새가된다 하더이다.
비가 내리는 날은 새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날 새들은 어디에서 날개를 접고 뼈저린 그리움을 달래고 있을까요
뿌연 안개가 엷게 피며 밝아지는 풍경들을 보며 빗소릴 듣고 있습니다.
잔잔한 흐느낌이었다가 생에 대한 뒤돌아봄을 들려주는것 같기도 하네요.
그 누군가를 떠올리기에 이보다 더 좋을순 없겠지요.
시간의 흐름은 빗소리에 녹아내리고 그리움들을 끄집어내어 펼치고 있습니다.
세상에...
마포에 사는 친구의 글을 보았습니다.
다리하나만 건너면 마포인걸...
아이방에서도, 베란다에서도 바라보면 마포인데...
몇번을 한강건너 마포를 바라보게 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몇번씩을 거울속의 나를 보게 만든 친구도 있었습니다.
'내겐 젊음이 하도 많아서 그걸 꺼내쓰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
그리고
어느날 거울을 들여다 보니
내 할아버지가 거기 서 계시더라.'는글을 쓴
어느 시인이 생각나게 하는 친구...
리누킹, 박철성, 와~ 와~
할아버지까지는 아니지만 나 어릴적 내아버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나도?
아직은 모르겠더이다.
아무리 거울을 보아도 내 어머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니까^^
부천에 산다는 발넓은 박인성친구 혹시
여의도에 아는 친구는 없나요?
삼성동에는?
마포에 산다는 이미자친구 보고 싶습니다.
가끔 직원들만나 마포에 있는 마포갈매기집에서 술잔 기울인 기억이 있습니다.
오랫만에 들러 이런 저런 모습들을 보고있자니
눈물이 맺히는걸 느껴져
나이 사십에 주책부린다 할것같아
커피에 담아 마셔버립니다.
생각날 때 전화할 수 있고
짜증날때 투정부릴 수 있는
넓은 가슴을 가진 친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오늘 하루도 더없이 행복한 날이 될 것 같습니다.
......
비암꼬리~
늦었지만 김경렬친구 생일 축하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그리고.
박철성친구 어머님 회갑잔치 잘 마무리 하고 오셨는지요?
부럽습니다.
돌아볼 수 있는 마음으로 앞을 보는 법을 생각하는 지금에 별밤지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