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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05 15:18

휴가를 다녀온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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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으로 숨는것이

세상밖으로 숨는것보다

찾기가 힘들거라는 생각을했습니다.


하늘의 변덕도

결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한 순간만큼은

그게 전부인것처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지만

잠시 눈을 감고 평정을 찾고나면

그 힘들었던 모든게

소낙비한줄기에 지나지 안음을 알게됩니다.

성급한 우리내의 일상화된 조급증의 날카로운 모서리들을

두리뭉실하게 사포질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5박6일...

지칠만큼(?) 다녔습니다.

동해안으로해서 남해 거제도까지...

그리고

아직 개통도 안된 고속도로를 달려도보고...


요지경속의 세상살이를

직/간접으로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자꾸 자신과 세상을 도매가로 평가절하하곤 했습니다.

삶의 의미도 경시하게되었고....

하지만 인간사 세옹지마라 한다해서

막연한것에 큰 기대를 걸거나,

하챦은것이라해서 무시하는 생각으로

모자란듯 넘치는 생활은 하지 않았는지 반성도 해보았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자신을 위하고

세상을 위하여 보다 겸손하고 성실하게

모두를 위하여 살아갈 마음을 닦으며 살아야함을 느낍니다.


덩달아 남의 뒤를 쫓거나

무조건 부정하며 홀로아리랑을 부르지는 않았는지^^

가슴이 씨리더이다.


새벽에 도착하여

말라버린 화초녀석들에게 미안해하며

잠시 잠들었는데

매미의 못다부른 노래 -실은 절규에 가까운 울음-를

들으며 잠에서 깼습니다.

그들은 울다가 가고

난 그 소릴 듣다가 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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