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는 말

by 양춘이 posted Aug 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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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는 말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
오늘은 이말이 새롭다

보고 싶은데......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
너의 목소리

들을 때마다
노래가 되는 말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말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감칠맛 나는

네 말속에 들어 있는
평범하지만 깊디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싶은데...

나에게도 푸른 파도 밀려오고

내 마음에도 다시 새가 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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