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을 다녀와서

by 이건석 posted Nov 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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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변했을까" "누가 나를 알아 볼까"
친구들을 볼수 있다는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만난 대학로 모임 이었다면 이번 부천역
노상 만남은 이 세상에서 가장 편한 둥지를
찾아가는 아음 이었다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는 편안한 미소와
따뜻한 눈길로 격의 없이 주고 받는 소식들은
가슴을 후련하게 해 주었고
우리들이 머물렸던 그 곳이 바로 아방궁이 아니었을까?
끝까지 자리하지 못하고 금전의 유혹에 먼저 일어나
친구들에게 다시 한번 양해를 구한다

철성이와 승국이 이쁜이 명숙이가 새로 나왔다
세명 다 먼 곳에서 왔기에 더 고마움을 느끼며
만나는 친구마다 자신을 찾으려는 Dr철성이의
눈물겨운 노력이 우리를 감동 시킨다
"누가 제발 철성이의 존재를 찾아 주세요"
아니야 철성아 조금만 기다려라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너의 과거를 모조리 가져오마
그 대신 비뇨기과 상담은 해 줘야 되겠다

이번 두번째 모임을 갖다 온 느낌은
동창회가 아니고 반창회(줄을 나타냄) 라는 생각에
아쉬움을 떨칠 수 가 없다
우리의 만남을 굳이 숫자만 늘린다고
좋지는 않겠지만 영리나 친목 모임이 아니고
용성관 이라는 공감대 아래 만나는 거쟎아
우리 서로 알고 있는 친구들에게 "싸이트 홍보 하기"
운동을 해 보자구
홍보자는 자기 이름으로 누구누구 에게 연락을
했다고 게시판(누구든지 막써봐)에 올리고
연락을 받은 친구는 게시판에 이름 석자를 올림으로써
우리의 용성호에 많은 친구를 탑승 시키자
더 많은 대화와 자료 여러가지 소식등이
많은 친구들에게 전해 진다면 리누킹의
은혜(?)에 보답은 물론 명실상부한 64 아방궁이
되리라 굳게 믿는다
끝까지 읽은 학생 복 많이 받거라